"의료사태, 선거 공정성 문제와 달리 그냥 뭉갠다고 해서 뭉갤 수 있는 사안이 아님" 워낙 관련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정부가 밀어붙이는 정책으론 부작용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클 것.
윤 대통령은 25일 다시 한번 "의료사태 끝까지 간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의료계와 어떤 절충안이 있을 수 없음을 재확인하였다. 대통령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상황을 충분히 통제 가능하다고 보는 모양이지만, 나는 "윤 대통령은 의료사태와 운명을 같이할 모양이구나"라는 판단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