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구속 기소…검찰 "사익 위한 조직적 범죄"

최지성·김종중 등 총 11명 재판에…"자본시장질서 교란·투자자 이익 무시"
검찰 "객관적 증거 명백하고 국민적 의혹 커…사법적 판단 필요"

2020.09.01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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