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성공, 정당의 성공을 말하는 윤 대통령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지금 상황이 왜 발생하고 있는 가를 모르는 것일까? 참 답답한 사람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국가 지도자가 한 국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을 애써 외면한 채 자유가 어떻고, 정의가 어떻고, 선택이 어떻고, 공정이 어떻고 하는 발언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참담한 일이다. 선거 공정성의 훼손에 침묵하고 뭉개는 지도자에게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책임감 없는 지도자의 입에서 개혁이란 말과 국민이란 말이 참으로 공허하게 들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