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어김없이 '자유'라는 단어가 수십번 넘게 등장한다. 도대체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자유는 어떤 자유를 말하는가?

주장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신뢰를 얻기 힘들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연설문에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자유'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행보는 '자유의 보전'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윤 대통령은 국민이 향유해야 할 자유의 파괴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해 왔다고 할 수 있다.

2024.08.17 14: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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