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선거조작은 특별한 방법이 있을 수 없다. 선거사기범들이 아무리 고민을 많이 하더라도 후보별 득표수라는 숫자에 손을 대지 않고서는 선거사기를 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묘책을 사용하더라도, 시치미를 뚝 떼더라도, 득표수 조작에 사용된 전산장비나 서버 등에서 증거물을 제거하더라도, 대법관들과 짝짜궁이 되더라도 절대로 제거 불가능한 것이 바로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이다. 1. 숫자 조작이란 것이 무서운 이유가 있다. 숫자는 빡빡 무지러더라도, 숫자를 며칠 씩 물에 불려두더라도 선거사기범들과 전산조작범들이 범한 악한 행위가 숫자에게 깊이 각인되어 도저히 지울 수 없다. 그래서 숫자조작은 알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까 무식하면 할 수 있는 일이다. 2.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정부에서 지금까지 모두 일곱 번의 공직선거가 있었다. 그리고 모든 공직선거에서 동일한 전산조작 방법을 사용해서 후보별 득표수 증감작업 즉,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이 있었다. 이 가운데 선거사기세력들의 시운전에 해당하는 것이 2017 대선이다. 다음은 문재인이 당선되는 2017년 대선에서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선거구에서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이
"선거 득표수를 조작하는 일은 알고는 하기 힘든 일" 득표수 조작은 숫자 조작이기 때문에 숨을 여지가 없다. 왜냐하면 숫자 조작은 조작된 숫자 자체에 고스란히 조작 작업이 담기기 때문이다.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는 말처럼 가방 끈이 짧고, 지나치게 실용적인 인간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산조작을 통한 득표수 조작이다. 1. "2017대선부터 2023보궐선거까지 동일한 사전투표 조작 방법이 사용됐다." 따라서 2017년 대선의 득표수 조작은 2017년만에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것은 2020 총선에서 일어난 일이고, 2022 대선에서 그리고 지방선거에서 일어난 일의 한 가지 사례일 뿐이다. 2. 선관위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2017년 대선,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를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분석 대상인 5개 선거구에서 규칙(조작 규칙)을 찾아낼 수 없었던 유일한 선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밖에 없었다. 나머지 4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규칙을 찾아낼 수 있었다.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 찾아낸 규칙, 즉 조작값은 낙선시키고자 하는 후보 혹은 후보들의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일정 퍼센트를 빼앗아 당선시키고자 하는 후보에게 더해주는 것이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