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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2018지방선거, 제주지사 서귀포 선거구 조작 결과"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서 찾아낸 조작값

제주지사 선거에서 찾아낸 조작값은 2017 대선부터 2023 보궐선거에서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는 규칙을 확인시켜 주고 있어,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 남은 득표수 증감의 증거는 지울 수 없는 명백한 증거물.

 "4.15총선에서만 득표수를 조작했다면, 그래도 다행일텐데"

4.15총선은 6번의 재검표과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선거 공정성을 의심해 왔다.

그런데 실상 대한민국 공직선거 문제 즉 선관위 문제의 핵심은 공직선거 부정의 전모를 파악하려고 할때 비로서 "문제가 진짜 심각하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1.

다음은 재야전문가가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 분석에서 찾아낸 조작값의 실체다. 그러니까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가 일정한 규칙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숫자'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원희룡(자유한국당) 후보에게서 사전투표 투표자수의 -4%(-1438표)를 빼앗고 이를 문대림(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해주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반면에 광주광역시 시장 선거의 경우 광주 동구 분석결과는 어떤 조작의 흔적도 찾아낼 수 없었다. 

 



 

2. 

좌측의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이 있었던 선거구와 우측의 조작이 없었던 선거구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차이값(사전-당일투표 득표율)을 중심으로 보면, 제주지사 선거의 경우 +4%, -3%를 확인할 수 있었다. 표를 뺴앗은 후보는 -3%를 그리고 표를 더해준 후보는 +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에 광주시장의 경우 차이값은 각각 +1%와 0%에 불과하다.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이 없었음을 뜻한다.

 

3.

이같은 분석 결과는 2017대선, 2018지방선거, 2020총선, 2021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2022 대선, 2022 지방선거, 2023 보궐선거에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다시 말하면 동일한 조작방법을 사용한 득표수 증감 작업이 표를 세는 자에 의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뜻한다. 

 

일곱번이나 일어났는데, 2024 총선과 2027 대선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합리적인 전망이 아니라고 본다. 

 

[ 공데일리 공병호 기자 ]

 

공병호의 공직선거 해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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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들 5: 2022 지방선거, 어떻게 훔쳤나?> (5/30 출간)

<도둑놈들 1: 선거,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2: 2022 대선, 어떻게 훔쳤나?> 

<도둑놈들 3: 2022 대선, 무슨 짓 했나?>

<도둑놈들 4: 2020 4.15총선, 어떻게 훔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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