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0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선거

"6.1서울시장 선거에는 오세훈 후보가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평균 15%가 경쟁자인 송영길 후보에게로 이동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부산시장의 경우에는 그보다 적은 5%가 이동된 것을 보인다."

재야전문가에 따르면 문재인 정권 하에서 치루진 공직선거들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공직선거인 6.1지방선거에서도 어김없이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사전투표 증감행위가 있었다.

1.

현재 대한민국 공직선거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후보별 사전투표 득표수 위증감 행위이다. 이는 위조 투표지 투입과 차원이 다른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문제이다.,

 

재야전문가는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후보별 사전투표 득표수를 정밀 분석한 결과 일정한 규칙을 찾아낼 수 있었다.  후보별 사전투표 득표수에 인위적인 증감행위가 있을 때만이 규칙을 찾아낼 수 있다.

 

2.

6.1서울시장과 서울구청장 그리고 부산시장과 부산구청장 선거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6.1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후보가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평균 15%가 송영길 후보에게 이동되어 총득표수로 합산되었다. 평균 15%이지만, 종로구와 성동구처럼 20%가 이동된 경우도 있다.

 

둘째, 6.1서울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가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평균

10%가 민주당 후보에게 이동되어 총득표수로 합산되었다. 평균 10%이지만, 종로구와 관악구처럼 20%인 경우도 있다. 

 

셋째, 6.1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5%가 경쟁자인 민주당 후보에게 이동되어 총득표수로 합산되었다.  6.1부산구청장 선거에서도 평균 5% 이동은 예외가 없다. 

 

넷째, 6.1서울과 부산에서 일어난 일은 전국적으로 일어났을 것으로 보이며, 일명 조작프로그램이라 불리는 전산프로그램의 가동없이 수작업을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선거데이터의 생산주체이자 최종책임자인 중앙선관위 전산관련 관련자들이 이 기이한 선거데이터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실물 위조투표지와 달리 기이한 선거데이터에 대해서는 설명을 내놓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 이 사건의 전모에 대한 철저한 수수가 필요하다. 

 

 

참고: [선거해부 시리즈]

 

(13) 김기현(울산남구을) 4.15총선 결과, 전국적 현상

(12) 오세훈 후보가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15% 이동

(11) 6.1서울시장 선거, 총 29만표에 대한 의심

(10) 사전투표 위조투표지 의심사례: 춘천시 석사동 투표함

(9) 3.9대선, 윤석열 후보, 서울에서 최소 100만표 이상 승리

(8) 4.15총선, 통합당 서울에서만 초히소 19개 선거구 승리 추가

(7) 4.15총선, 서울지역구만 11개 자리를 가져간 것으로 추정

(6) 200지방선거와 2018지방선거 상호비교, 전산프로그램 존재 확인

(5) 프로그램 운영 주체가 당락에 결정적 영향력 행사

(4)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후보별 사전득표수 증감

(3) 선거데이터는 모든 것을 말한다

(2) 대구시장 선거도 마찬가지였다

(1) 6.1부산시장선거, 사전투표득표수5%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