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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여러 증거물과 정황 등을 종합해 보면, 사전투표지 전부가 인쇄되어서 대량으로 투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거무표소송은 선거무결성을 점검하는데, 이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법원은 서둘러서 순위 변동 없고, 몇 표 차이가 좁혔졌다고 한다. 대법관들 역사와 국민과 민심 앞에 정직해야.

1.

콘덴츠가 나간 이후에 이를 확인한 분들이 남기는 예리한 진단이나 전망에 주목하게 된다. 

 

‘좋은세상’님이 남긴 의견이다.

시나리오 가설이 첫째, 원래의 사전투표지를 없애버리고 빠른 시간 내에 가짜 사전투표지를 메우려다보니 인쇄를 선택했다.

둘째, 처음부터 00선거를 위해 투표용지를 인쇄해서 미리 만들어서 (삼립빵 박스 안에) 보관해 두었다.

 

2.

그러자 ISHANNA YUN님이 이런 의견을 남겼다.

 

이번 스캔에서 QR코드상의 일련번호중복이 없고 투표숫자이상의 일련번호가 없는 걸로봐서는, 기표된 사전투표의 모든 투표지를 빼낸 후 전부 인쇄물로 넣었을 것임...

일련번호를 맞춰서 인쇄한 것이기 때문에 결함이 있는 투표지를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넣었을 것이고,

 

이 모든것이 총선개표당시 생성된 이미지파일 원본과 다른 투표지들이기 때문에 파일원본을 파기했을 것임.

모든 것을 딱 맞추어 조작하려다 보니까 전부 표갈기이를 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총선관련 서버를 모두 삭제하였을 것이다. 모든 전산조작이 고스란히 사라졌다. 그들의 선택은 걸리더라도 단순 표갈이 부정만으로 꼬리 자를 것이다.

 

3. 

SNS에는 전문가들을 능가할 수준으로 사회 현안을 예리하게 내다보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소개한 두 분은 증거로 입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제조한 사전투표지(가짜 사전투표지, 인쇄한 사전투표지)를 부분적으로 투입하였을 것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6월 28일(월), 재검표 과정에서 발견된 대량의 인쇄소에서 인쇄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전투표지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기존의 사전투표지를 뼈낸 후에 전부 새로 인쇄한 가짜 사전투표지를 투입하였다”는 시나리오를 유력하게 보기 시작하고 있다. (이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 이유는 재검표 과정에서 사전투표지의 거의 대부분 혹은 거의 전부가 인쇄된 사전투표지란 사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증거물들과 정황이 속속 출현했기 때문이다.

(아마도 사전투표지의 재질, 인쇄상태, 도장 이미지 등을 정밀 조사하면 엄청난 흑막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이것을 선관위는 필사적으로 막으려 노력할 것이고, 이에 대법관들도 협조할 것으로 본다.)

 

4. 

인쇄된 사전투표지는 달리 이야기하면 유권자의 손(기표 행위)을 거치지 않은

가짜(위조) 사전투표지를 뜻한다.

 

이것이 만일 의심을 넘어서 사실로 확인되면, 나라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대사건이다. 그러면 왜, 가짜 투표지(사전투표지)라고 의심하게 되는 가?

 

5. 

출처: 민경욱 페북

 

(1) 본드, 풀, 테이프 흔적 등이 있는 사전투표지

 

참관인들의 관찰과 증언에 따르면, 본드가 붙은 투표지, 테이프가 붙은 투표지, 옆구리에 종이가 붙은 투표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가 풀이나 접착제로 붙어있는 것, 그리고 이런 식으로 종이가 붙어있는 것 등은 인쇄소에서 인쇄한 다음, 그 종이를 자르기 위해 종이의 일부를 접착제(본드)로 붙인 후 거대한 절단기로 종이를 잘라서 생긴 일로 추정된다.

종이를 쌓아놓고 그냥 자르면 엉망이 되므로 일부를 접착제로 붙이고

꽉 누른 후 큰 절단기로 자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외부 인쇄소에서 가짜 사전투표지를 인쇄하였다는 강한 증거물에 해당한다.

 

출처: 민경욱 페북

 

(2) 선거도장 날인 상태가 비슷한 사전투표지

 

기표하기 위해 기표도장을 둔 유권자는 정성을 다해서 정해진 칸 안에

기표용구인 도장을 찍는다.

주목할 만한 증언은 재검표에 참석한 한 참관인은 당일투표의 경우 사람의 수만큼 많과 다양한 기표도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반면에 인쇄된 사전투표지의 기표도장 상태는 놀랍게도 유사한 상태(다소 굵은 모양, 그러나 좁은 모양은 거의 관찰하기 힘듬)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일정한 기표 도장 상태의 이미지를 이용해서 다량의 투표지를 인쇄하지 않고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기표도장의 날인 상태가 저렇게 유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앞으로 정밀한 검사가 시행된다면, 사전투표지가 프린터물인지 아니면 인쇄물인지를 구분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출처: 민경욱 페북

 

(3) QR코드 상태가 프린터 된 것으로 보여지는 사전투표지

 

사전투표장에서 사용된 엡슨 프린터는 잉크젯 프린터다.

3가지 색을 사용하고 프린터다. 엡슨 프린터가 찍은 QR코드 상태와 인쇄기가 인쇄한 QR코드는 크게 차이가 난다.

 

참관인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없는 매끄러운 연결을 언급하다. 잉크젯 프린터가 만들어 내는 독특한 점 상태를 확인하기 힘든 매끄러운 인쇄물이란 점이다.

 

출처: 민경욱 페북

 

(4) 너무 매끄러운 인쇄상태의 사전투표지

 

엡슨 프린터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것은

잉크젯 프린터가 인쇄 상태가 탁월하지 않다. 레이저 프린터가 아닌 잉크젯 프린터의 인쇄물은

상당히 인쇄 상태가 상대적으로 거칠다. 

 

재검표장에서 재검표에 응한 많은 사람들인 너무 깔끔하게 만들어진 사전투표용지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한다. 마치 잘 짜여진 세트에서 만들어진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이것 좀 이상한데...”라고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

 

인쇄전문가들은 "저건 인쇄물입니다"라고 지적한다. 

 

6.

대법관은 선거무효소송의 최종 판단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사전투표지의 진위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인쇄된 사전투표지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모든 게임은 끝나게 된다.

 

인쇄된 사전투표지는 가짜(위조된) 사전투표지이기 때문이다.

 

대법관이 재검표의 진정한 의미를 계수 작업에 두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숫

자가 만들어진 숫자이고, 가짜 숫자라면 그 숫자를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선거가 공정하게 관리된 것이 아니라 선거가 의도적 조작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감정 등 정밀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적당히 덮고 넘어갈 사안은 아니다.

말 그대로 이번 재판은 선거무결성을 다루는  '선거무효소송'이다. 

당연히 불법이 있었다면 그것은 선거무효 사유에 속한다. 

 

위조된 사전투표지를 대량으로 인쇄소에서 만들어서 이것을 사전투표함에 대량으로 투입한 것이 사실로 들어나게 되면, 이것은 그냥 덮고 넘어갈 일이나 누구를 봐주어야 할 사안은 아니다.  이것은 정권이 무너질 수 있는 사건이다. 

 

대법관들이 자신들이 다루는 여러 사건들 가운데 하나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정말 심사숙고해야 하고,

법과 양심에 따라서 판결해야 한다.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