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투사 정창옥 단장이 옥중 편지를 보냈습니다.
"... 저는 경찰을 폭행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에게 신발을 투척할 당시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다쳐
반깁스를 찬 상태로 청와대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경찰들이
몰려오더이 저를 가로막았고, 피해가려던 저를 대여섯명이
달려들어 땅바닥에 쓸어뜨려고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처럼)
무릅으로 제 목덜미를 짓누르고 오른팔을 비틀며 기스가 깨지며
체포당한 것입니다. ..."
다음은 정창옥 단장이 쓴 옥중 칼럼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