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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양이원영, 통신조회 확인서 공개…"野만 한 거 아냐"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더기 통신 조회를 이유로 김진욱 공수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자신도 통신자료가 조회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양이 의원은 4일 이날 페이스북에 '통신자료 제공내역 확인서'와 함께 올린 글에서 "(통신자료 조회) 관행은 야당 정치인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신자료를 확인한다면서 제 개인정보를 가져갔다"면서 "그런데 왜 광주지검일까…. 어머니 부동산 건으로 수사받은 건 경기남부경찰서였으니 그 건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양이 의원은 민주당이 만든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출신의 비례대표 의원이다.

 

그는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모친이 기획부동산을 통해 광명 3기 신도시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아 제명됐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복당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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