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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의 주장에 대한 여러 시민들의 반론의 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 무슨 일이든 사심없이 정직하게

결국 어떤 행위를 하고 나면 그 행위가 데이터에 담기게 되는데, 세상에는 그것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

한 인물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따라가다가

6월 15일에 오고간 주장과 비판의 글들입니다. 

 

"4.15총선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의 주장에 대한 사람들의 반론입니다."

 

이병태 교수: 

법무부를 백악관 견찰로 만들어 자신의 음모론 부정선거 수사에 동원하려했던 트럼프.

윤석열 내치고 검찰을 청와대 견찰로 만든 문재인.

이들은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다.

대표적인 두 가지는 포퓰리즘, 그리고 법치를 우습개 알고 훼손하는 것.

 

미국과 한국의 차이는?

미국은 검찰이 견찰이 되는 것을 거부했고 한국은 출세를 위해 기꺼이 일부 검사는 개가 되었다는 점이다.

 

출처: 이병태 교수 페북

 

***

독자들이 남긴 글과 이병태 교수에 대한 반박과 불만입니다. 

 

(1) 강석재: 

부정선거가 드러나면 뭘로 변명할지 참 궁금합니다.

왜 교수님은 늘 자신만이 세상을 바로보고있다고 확신하는지 궁금합니다.

불안해서 그런가요?

 

이병태: 논리와 근거가 없는 주장들이고 의심만 있는 망상들이니까요.

안 믿으시겠지만. 불안이요? 연민입니다.

 

 

 

(2) 이재원: 

요즘은 운동경기도 의혹이 제기되면 비디오 판독을 하는 세상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고 의견이 다르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면 됩니다. (법에서 정한 기간까지 어기며 일 년이 넘도록 시간을 질질 끌어온 사법부를 믿기 힘들지만).

 

그런데 자기 생각만이 절대적 가치를 가진 양 부정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코인 팔이'라고 부르며 비아냥거리는 짓거리는요?

 

그리고 자기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그 사람들을 수시로 호출해 시비를 거는 작태는요? 그 사람들 전부다 유투브를 통해 오로지 돈을 벌자고 그런다고 생각하십니까?

 

(3) Sk Shinn: 

재검표를 통하여, 부정선거 음모론자의 주장이 논리도 근거도 없음을 객관적 사실로

증명하여 그들을 바보임을 증명하면 되지요.

 

런데, 왜 검증에 반대합니까.

잡혀 있는 물체가 토끼였는지 호랑이 였는지는 잡혀 있는 놈을 살펴보면 되는데, 굳이 호랑이가 맞다고 주장하며 그 잡혀 있는 놈을 보지 않겠다는 말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구가 둥근지 아닌지 인공위성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굳이 그 사진을 볼 필요가 없다는 말.. 왜 그 사진 보면 안됩니까.

 

(4) 이범수: 

제발 결과가 나오기전에 논하지 말게나

자네가 다 옳은건 아니니 그리고 자네가

부정선거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기는 하는가 너무 나대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학생들이나 제대로 가르치게 자네 학생들은 다 자네의 의견에 동조하나 그러지 아니하면 고만

논하게나

 

네생각만이 다 옳은건

아니니 심심하면 글올리고 터지는 모양 보기 안좋네

 

(4) Min Young Lee: 

명색이 텍사스 오스틴을 나오신 분이 영어 못하실리는 없고 뉴스를 CNN만 보시나? ㅋ

미국 지금 계속 재검표 하고 있는거 모르세요? 식자인척도 하고 싶고 트럼프도 까고 싶어 글 끼워 맞추시느라 욕 보십니다 ㅋ

 

(5) 서병릉: 

아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 재검표하고 있는걸 모르시네요. 거긴 지금 두달째 재검표하고 있습니다. 주류언론에만 세계정세를 기대하신다면 왜곡된 시선을 보장합니다.

 

(6) Sk Shinn: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전제될 때 비로소 유지 가능하다.

그런데, 누군가 그 선거과정에 불복하고 이에 문제를 제기한다면, 그 주장의 시비를 떠나 그 부정여부를 검증하여야 한다.

 

그런데, 비롯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의 착오나 음모에 의한 것일 경우에도,

그렇게 하여야만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다.

 

그런데, 아예 그럴리 없다면서, 아예 문제제기 조차 못하게 한다.

근거가 빈약하다거나 음모론으로 치부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였다면 다시 재검표하면 된다. 그런데 그것조차 입에 거품을 물며 반대한다.

 

오히려 그렇게 공정한 투표였다면, 보란 듯이 재검표하여 부정선거 주장하는 자들이 주장이 엉터리 였음을 보여 주어, 소위 음모론자를 바보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좌익의 위선과 거짓과 왜곡 그리고 시장경제 파괴행위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가하는 전문가라는 사람이 갑자기 중국이나, 부정선거 이야기만 나오면 태도가 돌변한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저 재검표하면 모든 논란을 다 잠재울 수 있는데도 말이다.

갑자기 부정선거 이야기만 나오면 선거과정이 투명하다는 그야말로 맹신자적 태도를 보인다.

과연 사회과학자가 맞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참으로 이상한 형태다.

 

 

(7) Angel Kim:

BT씨,

국립 KAIST 교수란 자가

CNN 등 진실을 왜곡 보도하는 빅미디어 기사 베껴쓰고 퍼날르는 경박함. 세상이 다 의심하는 부정선거의 투명성 조사요구를 열심히 총대메고 앞장서 호도하는 노력 행위.

We may know who is behind you, and sponsoring you.

Poor soul man… without God in your heart.

 

(8) Dickinsen Kim:

이병태 얘는 가만히보면 공화당은 무지하게 까는데 민주당은 절대 안깜ㅋㅋㅋ 말들어보면 무슨 카말라 해리스는 성자여 오바마-바이든은 깨끗할거란 근거는 뭐죠 민주당 부패는 엄청나단거 아시나요 귀하가 말로는 경계한다는 PC주의, Cancel 컬처 전부 민주당한테 나온겁니다 아세요?

 

(9) Changmin Han:

이 양반 트럼프 대통령을 극렬하게 증오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다른 나라 대통령을 이 토록 증오하는 이유가 무었이지?

김정은.시징핑이면 이해라도 되는데...?

 

세상을 움직이는것은 돈이고 트럼프가 더 이상 국제 호구짓은 하지 않겠다는 정책에 앙심을 품은것이 아닐까?

그냥 나의 뇌피셜...ㅋㅋ

 

**

의견들을 소개하면서 제가 갖게 되는 두 가지 의문입니다.

 

첫째, 왜, 대법원은 계속해서 뭉개는 것일까? 6월 28일 재검표도 뭉개기 프로젝트의

한 단계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뭉개는가요? 숨길 것이 없다면 이 논쟁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식선에서 생각해 보면 뭉개는 이유는 얼마든지 짐작이 가능합니다. 

 

둘째,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래의 결과를 보기 바랍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이 얼마나

희안하고, 기인하고, 괴상한 모습으로 정체를 드러냈는제,

지방선거, 4.15총선, 보궐선거도 똑 같습니다. 사전투표에서 민주당은

차이(사전득표율-당일득표율)이 +10% 정도입니다.

국힘당은 -10%입니다.

 

어떻게 한쪽은 항상 플러스이고, 다른 한쪽은 선거마다 마이너스가 

나오는 겁니까? 이것 통계학이 미치지 않고선 나올 수가 없는 결과입니다. 

번번이 선거마다. 

 

다음 대선도 마찬가지의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과학적 사고를 갖고, 가슴에 손을 얹고, 정도를 걸어가려는 사람들은

이것이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압니다.

그리고 이것을 핏대를 높이면서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그냥 악한 일이 아니라 사악한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박성현(서울대 통계학과 명예교수)의 보궐선거와 4.15총선 관측결과

 

출처: 미래한국

 

출처: 미래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