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ite'
유예 (猶豫), 휴식기간

미국 사람들 눈에 비친 한국인들 김치라는 건강 식품을 몰랐을 때에는
'마늘 냄새 풍기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주말에만 김치를 먹는 한인도 많았다.

한인들 모두 workaholic (일중독자들)이라는 것이 미국인들 머리에 남는 한인들이기도 했다.
직장 두 개로 만족하지 않고 주말에 '도떼기 시장 (flea market)' 에서 장사를 하며
Three job Koreans (직업을 세 개나 갖는 한국인들) 취급받았다.

A lot of Koreans in America in 1980S continued to work without respites.
1980 년대의 미국에 사는 많은 한인들은 휴식없이 일을 계속했다.

영어를 잘 못하는 한인들은 한인업소에서 세금을 덜 내려고 현금으로 임금을 받는 일이 많아
그들이 퇴직한 다음에는 연금혜택이 같은 기간 일을 한 미국인들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경우도 허다했다.

일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도 아니다.
On the seventh day God took a respite (or rest) from all his work.
일곱번 째 되는 날 하나님은 모든 일을 (그만 두고) 안식을 취했다.

시간이 돈이요 생명인 기업체에서도
A wise employer gives a respite for all employees.
현명한 고용주는 피고용인들을 위해 '(한숨 돌릴) 휴식을 허락한다.

이런 명언도 있다.

The higher the technology, the greater the respite in gardening.
기술이 더 높아지면 질수록 (흙을 가까이 하는) 텃밭 가꾸는 휴식이 더 높아진다
일도 좋지만 자연과 벗하며 갖는 휴식 또한 우리 삶을 너그럽게한다.

앞서 미국의 한인들이 일벌레라는 얘기를 했지만 미국에서만은 아니다.

추운 지방이든 무더운 날씨에서든 한인들의 노동의 힘은 대단하다.

There was no respite from the suffocating heat.
숨막히도록 열기가 쉬임 없이 있었다.

중동지방에 파견되었던 한인들은
그러한 날씨에서도 dolloar 를 벌어들이며 한국 경제에 이바지 했다.

Wiping sweat from their brows, Korean workers hardly take a respite from their duties.
이마에서 흐르는 땀을 닦으며 한인들은 그들의 일을 하며 거의 쉬지 않았다.

respite 는 13 세기의 Latin 어 respectus 가 그 뿌리인데
'일을 뒤로 미루다'는 뜻이다.

일벌레라 해도 잠시 일을 뒤로 미루고 가족과 함께 휴식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Creating a respite can be away from the stresses of every day life.
휴식을 취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당신은 휴식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
What do you do for a respite?

I usually listen to the classical music.
나는 보통 고전음악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