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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배춧잎 사전투표지가 완벽한 위조투표지이지만, 이것 못지 않게 완벽한 증거물은 수없이 많다"...오카리나 리 추가 위조 증거 제시

단 3번의 재검표에서 "인쇄된 사전투표지"가 수천, 수만, 수십만장에 이르지만, 대법원은 계속 뭉개고 있다. 대법원 스스로 검증이 불가능할 정도로 감정목적물을 불법으로 봉인 해제하였다.

1.

선관위가 서울영등포을부터 관내사전투표지를 다시 갈아치우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3차례의 재검표 과정에서 수천, 수만, 수십만 표의 위조투표지가

출현하였다.

 

그것은 바로 "인쇄된 사전투표지"이다. 인쇄되어선 안되는 것이 인쇄되었기 때문에

위조투표지다. 경남양산을의 재검표를 주도했던 대법관 조재연은 "이런 것 말고 배춧잎

투표지 같은 것 가져와봐"라고 증거채택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2.

참으로 무지한 발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배춧잎 투표지는 좀 특별하긴 하지만 수많은 "인쇄된 사전투표지"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이렇게 다량의 "인쇄된 사전투표지"가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선거무효소송 원고 승소다"라는 판결을 내리지 않고 다시 감정 절차로 미룬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다.

 

이제와서 보면 시간을 벌면서 증거물을 조작해서 감정에 대비하기 위한 꼼수을 부리지 않았는 가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3. 

엡손프린터 매뉴얼을 바탕으로 "대법원발 배춧잎 투표지는 좌측과 하단에 각각 2mm의 

엣지(여백)을 확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명백한 위조투표지다"라는 사실을 주장한

오카리나 리 님이 다시 추가적으로 위조 증거를 제시하였다.

 

3번의 재검표에서 다량으로 발견된 좌우여백이 다른 투표지는 엡손 프린터의 

매뉴얼에 따르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것들이다.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3번의 재검표에서 출현한 다량의 좌우여백이 현저하게 다른 사전투표지들은 프린터 사양상 반드시 있어야 할 엣지(여백)이 사라져 버린 위조된 사전투표지들이다. 

 

(2) 경남양산을에서 발견된 좌측 여백이 현저할 정도로 존재하지 않는 위조된 사전투표지 즉, 인쇄된 사전투표지가 그 증거 가운데 하나다.

 

이것은 사전투표지를 다량으로 인쇄해서 투표함에 쑤셔넣었다는 이야기다. 

이런 것이 수천, 수만장인데도 불구하고 조재연은 경남양산을에서 달랑 19장만을 감정목적물로 채택하였다.

 

그는 이미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본다. 이것 들만 대법원에서 증거를 위조하면 얼마든지 감정에서 문제가 없는 투표지로 둔갑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관이라면 결코 취할 수 없는 그런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대법원 혹은 대법관이 보관중이 증거물을 위조한다면, 그 나라가 거의 막가는 나라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정의와 공의가 사라져 버린 그런 나라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3) 인천연수을에서도 엡손 프린터가 요구하는 좌우여백을 확보하지 못한 인쇄된 투표지 즉 위조된 투표지는 수없이 많이 발견되었다.

 

굳이 배춧잎 사전투표지가 아니더라도 4. 15총선이 불법으로 얼룩졌음을 증언하는 증거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관 나으리들은 앞으로 계속 뭉갤 모양이다. 정말 그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다. 

 

 

- 출처: 오카리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