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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4.15총선에 과정에서 제3의 장소에서 광범위한 개입(조작)이 있었을 것을 입증하는 물증 확보"...서버 최고관리자의 기밀 정보가 공유와 유출

중앙선관위 메인 서버 접근을 보장하는 서버 최고관리자의 아이디, 패스워드, 포트 번호 등이 대량으로 유출된 증거물 확보. 관악청사(선관위정보센터)의 폐기물 처리 장소에서.

1. 

4.15총선에서 선거조작은 크게 쌍두마차(전산조작과 위조투표지 제조 및 투입)에 기초하고 있다.

쌍두마차의 활동을 입증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정보가 전격 공개되었다.

 

바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최고관리자의 핵심 중에 핵심 정보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비밀번호)가 최고관리자에 의해 극비리에 관리된 것이 아니라 다수의 인물들에 의해 공유되어왔다

 

2.

이같은 정보는 절대로 외부에 유출되어선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앙선관위 최고관리자의 아이디번호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선관위 전용선과 전용선의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망이 마련된다면, 중국이든 북한이든 지리산 청학동이든 지 간에 어디서든 중앙선관위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여 자신들의 의도대로

조작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일이 가능해진다.

 

첫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시스템에 위치한 선거관리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

둘째, 얼마든지 데이터베이스의 조작 및 위변조가 가능하였음을 뜻한다.

셋째, 달리 이야기하면, 선거결과를 자신들이 의도하는대로 아무렇게나 주무를 수 있었음을 뜻한다.

다섯째,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4.15부정선거와 맞물려 실제로 외부에서 작업이 이루어졌음을 말해주는 유력한 증거가 확보되었음을 뜻한다.

검찰조사와 포렌식 검증이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말해주고 있다.

 

3.

최고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번을 어떻게 입수했는가? 

 

출처: 바실리아TV

 

2020년 9월 24일, 22시 37분 무렵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선관위 정보센터) 앞에서 서버이전 반대 집회를 하던 가운데 입수되었다. 관악청사 관계자가 배출한 종량제 봉투를 발견하고 그 내용물을 확인하던 끝에 최고관리자의 최고 등급 정보를 입수하였다. 입수 장소에는 변호사들이 입회하여 입수 경로에 아무런 불법이 없었다.

 

4.

그렇다면 어떤 내용이 들어있었는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고관리자의 컴퓨터 아이디와 비밀번호 그리고 포트번호까지 함께 기재하여 문서로 작성하였다. 프린터로 출력된 것으로 미루어 보면 관련된 자들에게 이메일 등으로 전송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극도의 보안을 요구하는 정보가 이처럼 어떤 보안조치도 없이 이메엘 전송된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다. 

또한 변경될 비밀번호은 손으로 기록해 두었다.

 

5.

이것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버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외부 업체 또는 내부 직원들에게 최고관리자의 컴퓨터 접근이 가능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들 정보를 비인가자에게도 공유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것은 선관위 사무실에 아닌 외부의 어떤 장소에서라도 인터넷망과 전용선만 마련되어 있다면 자유롭게 중앙선관위 서버에 접속하여 프로그램 설치, 삭제, 데이터 수정 등 모든 조작활동을 수행할 수 있음을 뜻한다.

 

6.

그동안 4.15총선무결성 문제를 다루어온 많은 전문가들은 “외부에 있는 제3의 장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에 접속하여 다양한 조작 활동이 추진되었을 것이다"라고 추정해 왔다”

 

선관위 관악청사(정보데이터센터)에서 우연히 입수된 중앙선관위 최고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의 습득은 이처럼 대외비 중에 대외비에 속해야 할 정보들이 외주업체는 물론이고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공유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7.

바실리아TV의 조슈아 씨, 서버 최고고위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공유에 대하여  말한다. 

 

“서버 최고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의 확보는

첫째, 서버의 프로그램 설치와 삭제, 변경이 가능하게 한다.

둘째, 서버 내의 모든 파일을 생성, 삭제, 변경이 가능하게 한다.

셋째, 서버 이용자의 ID와 비밀번호를 생성 관리라는 최고의 권한을 갖게 된다.”

 

8.

한편 미디어A이자 클린선거시민행동의 공동대표인 옥은호 씨는 이렇게 평한다.

 

“중앙선관위 서버 최고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되고 여러 사람들과 공유되었음 그 자체가 경악입니다. 개인서버도 이런 식으로 관리하지 이런 정보들은 암호화해서 보관되어야 하는 최고 수준의 정보입니다. 이것은 곧바로 제3의 국가가 국가권력을 만드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결국 4.15총선에서 전자통합선거인명부만을 사용한 사전선거는 모두 오염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모든 전산조작과 위조투표지 제작을 외부의 제3장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

이것은 단순히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실화 하기 위해서 서버 최고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번 등을 다수자가 공유하였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