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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그동안 조작으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으로 불렸던 전남, 전북 지역까지 전산조작 흔적 발견"... 4.15총선에서 전산조작 사례 확인

상대적으로 압승이 예상되는 전남과 전북 지역에까지 전산조작의 유력한 증거물들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나왔던 21대 총선 선거 데이터를 보면

조작 증거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온 것에 놀라게 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조작의 알뜰함에 다시 한번 눈이 휘둥그레진다.

어떤 의미인가 하면, 전남이나 전북처럼 여권이 거의 휩쓸다시피 한 곳은

사실 조작할 필요가 없는 지역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그렇지만 실상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은 전남, 전북 같은 지역구에서도 상당한 전산조작이 있었음을 강하게 그것도 아주 강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

4월 15일, 총선이 끝난 이후에 기독자유통일당의 관계자들은 “전라도 일부 지역을 예로 들면서, 어떻게 이들 지역에서 단 한 표도 기독자유통일당 표가 나오지 않았는가”라는 강한 의구심을 드러내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4.15총선 이후에 선거 데이터 분석 작업에 따르면 비례대표에서도 대단한 전산조작이 일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3.

예를 들어, 사전 득표율- 당일 득표율이 여당에 우호적인 정당에 대해서는 일관적으로 플러스 영역에 속한다. 반면 여당이 부담스러워하는 야당 성향의 정당이 일괄적으로 마이너스 영역에 속한 것은 일어날 수 없다.

 

특히 기독자유당은 –39.74%이다. 가장 표를 많이 빼앗겼다는 말이다.

그다음에 새벽당이 –37.03%이고, 우리공화당이 –17.44%이고 미래한국당이 –8.25%이다.

 

반면에 더불어시민당은 +10.45% 열린민주당은 27.85%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그래프를 보고 “선거에 문제가 없었다”라는 사람은 정말 지적으로나

양심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엄청난 전산조작과 이를 뒤따르는 위조 실물 투표지 투입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법원 증거보전 이전에 비례대표의 경우에는 깔끔하게 위조된 투표지로 채웠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끝가지 대법원이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미적거릴 것이다.

국민혁명당이 좀 더 적극적으로 선거무효소송에 나서야 할 역사적 사명을 갖고 있다.

 

따라서 선거 전문가들 가운데 일부는 “대법원이 마지막까지 비례대표 선거무효소송 즉, 기독자유통일당 소송을 개함하지 않으려고 버틸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문제가 현재 투표함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즉 선관위가 발표한 선거 결과와 현재 법원에 보존 중인 투표함 속의 실물 투표지 숫자 사이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4.

우선 전남과 전북지역의 비례대표 거소투표와 선상투표를 살펴보면 투표 이전의 “확정된 유권자 수(선거인수)”과 선거 이후 개표상황 표에 바탕을 “개표 후 선거인수”와 차이가 나는 곳이 전남(4군데), 전북(2군데)이다.

 

 

전남과 전북 비례대표 전산조작 증거물 해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거 이전 유권자 확정 명부-선거 이후 개표상황 표 최종 결과에서 ‘0’이 아니라

‘차이 값’이 발생한 것은 비례대표 개표 과정에서 전산조작이 있었음을 말해주는 증거물들이다.

 

둘째, 크기가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무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수치는 최대한 맞추기 위해 노력한 다음에 마지막까지 맞추지 지 않고 남은 것이다.

 

그러니까 전산조작을 전남, 전북 전 비례대표 지역에서 실시하고 난 다음 자투리로 남은 것이기 때문에 숫자가 적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서만 전산조작이 있었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셋째, 이따금 전산조작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산조작은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해 목표 득표율에 맞추어서 전산조작이 이루지고 난 다음에 최대한 노력해서 실물 투표지 투입이 뒤를 따랐다.

 

따라서 전산조작과 위조된 실물 투표지 투입이 순차적으로 실시되었기 때문에 전산조작은 부정선거의 결정적인 증거물들이다.

 

넷째, 이들 증거물을 보면 마치 떡 주무르듯이 숫자를 마음대로 주물렀다고 볼 수 있다.

 

5.

그런데 이런 전산조작이 비례대표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지역구의 경우에는 전남 전북지역에 발견된 것만 하더라도 5곳이다.

 

 

첫째, 전남, 전북 지역구에서는 조작하지 않더라도 여당이 압승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표를 상대방으로 빼앗았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증거들이다.

 

둘째, 이 같은 결과는  선거라기보다도 그냥 조작이라 부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권자들이 왜 투표장을 찾아야 하는지 궁금하다.

그냥 정해진 도표에 따라서 전산으로 조작한 다음에 그다음에 위조 표 만들어서

사전투표 마친 다음 사전투표장에 뭉텅이로 넣었다.

여의치 않으면 개표장에서 100장 단위로 넣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작은 조정은 투표지 분류기에서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최종 확인 단계에서도 일부 집어넣기도 했다.

 

그러다가 법원에서 선거 결과가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까 투표함 원상태대로 언제 언제까지 무슨 무슨 지방법원에 제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지면, 완전히 새로 인쇄된 사전투표지 만들었다. 이때 일장기 당일 투표지 만들어서 통에다 집어넣고 안에 들어있던 투표지는 왕장 없애버린다.

 

그리고 새 투표지를 깨끗하게 스캔해서 투표지 이미지 파일을 만든 다음 법원에 제출하면 된다.

 

6. 

이렇게 선거가 치러지는데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투표장을 왜 찾아야 하는가? 그냥 컴퓨터 돌려서 결과 만들면 되는 것 아닌가?

 

거듭 말하자면 숫자 1, 2의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전국 차원의 전산조작이 있고, 그것을 모두 다 마무리 한 다음에,

해도 해도 맞추어지지 않으니까 맞추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남은 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