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1절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혁 서울시 총무과장은 23일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현재 서울경찰청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3·1절 집회 동향을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충분히 인식하고, 불법 집회에 따른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는 게 시의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집회 형태, 규모, 연대 가능성 등 집회 개최 동향이 구체화 되는대로 이에 맞춰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보수단체들은 3·1절에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전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체포 국민특검단' 기자회견에서 "3월 1일에 전 국민의 의사를 모아서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문재인은 안 된다'는 것을 증언하려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도심 주요 광장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고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10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왜 문재인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의 말씀을 듣고 잘못된 걸 고치려 하지 않고, 경찰을 앞세워 철통같은 산성을 쌓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 대통령은 광화문에 나와 시민들과 기탄없이 대화하겠다고 대선 과정에서 말했다"며 "부디 한글날에는 직접 나와 국민의 말씀을 듣고 본인 생각을 밝혀달라"고 했다. 그는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걸 기념하는 국경일인데, 태극기를 들고 있다고 검문을 당했다"며 "국정에 대한 비판이 두려워서 방역을 이유로 산성을 쌓고 90여군데나 검문소를 설치하고 1만명의 경찰이 동원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은 집회에 참여하지 않았고, 찬성도 하지 않지만, 국민이 가진 헌법상 권리를 침해하는 건 단호히 비판하고 반대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살 사건에 대해선 "정부가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를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드러내거나 왜곡하는 일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마음대로 정보를 왜곡하고, 심지어 자신들이 했던 얘기까지도 부인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진실을) 덮으려고 하니 한가지 거
[광화문 외침] "대한민국 전체가 광화문이다" ... 깃발 펄럭이면서 1인 시위 혹은 1인 차량 시위에 동참하는 사람들 증가할듯 (2020. 9. 22) No.7 1. 김정근 문재인: "개천절 불법집회, 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 김정근: "헌법위반 사돈 남말허냐? 너거 존재 자체가 헌법 위반이여~" 2. 아사달 "정권이 만든 괴물" 팬심으로 시작해서 이제 기득권 거대 권력의 치부를 가려주며 온갖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대 괴물에 의해 반대 의견이 물어 뜯기고 있다. 이는 마오쩌둥이 홍위병과 미국의 안티파와 같은 폭력조직으로 발전할 여지가 크며 정권 말기로 갈수록 더 심해지고 악랄해질 거다. 출처: https://blog.naver.com/achadal/222096316986 3. 최영호 불법 집회ㆍ엄벌하겠다고 헛소리 그만 하세요 이 양반아 당신들처럼 죽창으로 전경들 얼굴을 걸레를 만들었나 보도블럭 하나 깬게 있나 세상에 천지에 이렇게 착한 집회를 하는데가 있든가 이런 착한 집회를 엄벌하겠다면 4.15 부정선거 관련자들은 전원 사형 시키는게 맞다는 것이네ᆢ 광화문 너거들이 돈 주고 오라고 해도 안 간다 합법적 1인 시위를 하겠다 깃발 펄럭이면서 1인 차량
[광회문 외침] "우리가 침묵하면 길가에 돌들이 외칠 것이다" (2020.9.17(목)) No. 1 1. Sujin Chi 제가 감히 여기에다 글을 남겨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 마흔네살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갑자기 확 바뀐 세상이나 개혁이 아닌 그저 자유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평안히 자신의 삶에 충실해 그만큼의 대가를 얻고 만족을 얻는 것일겁니다. 어떤 이들은 이제 와서 뭘 한다고 되겠어? 라고 반문하지만, 그렇다고 두 손 놓고 수수방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지 않는 자유권 포기와도 같은 것일거라 생각하기에... 내 아버지가 열일곱 어린 나이에 제2국민병으로 차출되어 가족들과 떨어져 전쟁을 치른 나라입니다. 계속되는 행군에 몇날 몇일을 잠을 자지 못해 행군하다 쓰러져 죽는 전우도 보았고, 피난민들이 바닷가에서 굽는 고등어 냄새에 주린 배를 움켜쥐며 눈물을 삼키고 계속해서 행군했다 합니다. 내 아버지의 꽃같은 시절과 청춘을 바친 나라 이제는 우리가 지킬 차례입니다. 이대로 가까스로 일으켜 세운 대한민국을 문재인이 집어 삼키게 놔둘 순 없습니다. 우는 아이에게 젖 준다 했습니다. 우리가 울어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