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칼럼] 6.1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도 어김없이 표이동 현상이 포착. 정상적인 선거에서는 이같은 현상을 일어날 수 없습니다. 세종시와 인천시 교육감 선거입니다.

  • 등록 2022.09.2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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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교육감 선거는 한편의 작품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통계적 변칙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 즉 외부 개입 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선거데이터 특성이 드러났습니다. 단순한 관리부실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1.  대한민국 공직선거의 문제는 관리부실이 아닙니다. 2017대선 이후 대한민국 공직선거는 전산조작이 핵심입니다.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후보별 사전투표 득표수가 너무나 뚜렷한 현상으로 선거데이터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2. 근거가 되는 선거데이터는 사사로이 나온 자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후보자의 당선과 낙선을 결정하는 근거가 되어왔습니다. 그 선거데이터에 어마어마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3. 세종시 교육감 선거: 차이값 =관내사전투표 득표율 - 당일투표 득표율

정상선거의 경우 특정 지역의 투표자들은 사전과 당일에서 비슷한 투표성향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0~3%에 속하는 표본오차 정도의 크기여야 합니다. 

  

 

4. 재야전문가가 추정한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표가 이동한 크기.붉은색 후보에게서 25%가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사전투표 선거인수 기준)

 

 

5. 인천광역시 교육감 선거

 

6. 재야전문가 인천광역시 표이동 현상 추정치

공병호 기자 bhgong@g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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