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칼럼] "3.9대선 조작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하다. 선거조작기술자들의 작품(?)이 재야 고수의 집요한 분석 결과로 밝혀지기 시작하다"...공병호TV 순차적으로 모든 조작 밝힐 예정

  • 등록 2022.03.25 2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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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조작은 다소 조악한 방법으로 실행에 옮겨졌고, 그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었다. 3.9대선의 전모를 차근차근 밝히기 이전에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조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먼저 공개한다.

1.

3.9대선이 어떻게 조작되었는지를 공병호TV는 국민들에게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란 점을 이미 알린 바가 있다. 대선조작의 큰 틀은 4.15총선과 마찬가지다.

 

전산조작으로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한 목표득표율이 설정되고 이것에 맞추어서 '가짜 득표율'이 결정되었다. 그런 다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실물투표지를 투입하는 방법이 사용되었다. 다만 실물투표지 투입이 전산조작에 의한 목표 득표율에 맞추어서 딱 떨어지게 투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최종 선거결과와 투표함 속에 투표지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측에서는 재검표를 요구할 수 없는 딱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설령 법원이 투표함 증거보전신청을 받아들이더라도, 재검표 과정에서 선관위측은 투표함 전체를 통갈이 하지 않는 한 선관위가 발표한 선거결과와 투표함 속의 투표지 숫자를 맞출 재간이 없다. 4.15총선에서 자석투표지, 배춧잎투표지, 화살표 투표지, 신권다발 같은 투표지 등이 나온 이유다. 투표가 끝난 상태에서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선거결과와 투표함 속의 투표지가 너무 달랐다는 이야기다. 꼭 같은 일이 3.9대선에서 일어났다. 

 

사전투표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이 없는 한 똑 같은 일이 6.1지방선거에서 일어날 가능성은 아주 높다. 따라서 3.9대선은 끝난 선거가 아니다.

 

2. 

3.9대선 조작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그 이유는 4.15총선의 경우는 253개 지역구가 있기 때문에 권역별로 조작값이 달랐다.

권역별로 다른 조작값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가 있다.

 

4.15총선이 끝난 직후 그 다음 날 잠시 자랑삼아서 이근형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3.9대선 이재명 선대위 기획단장)이 족집게처럼 자신들이 선거결과를 맞추었다고 이른바 지역별 보정값을 발표하였다. 실제로 보정값을 조작값이었습니다.

 

3.

3.9대선에서 어떤 조작이 이루어졌는가는 앞으로 검찰 수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선거데이터 분석은 대략적인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대규모 조작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 사전투표의 경우에  사전투표가 이루어진 3월 4일~5일은 물론이고 당일투표가 이루어지는 9일 이전까지 전산조작에 의한 투표조작과 함께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실물 위조투표지가 투입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4.

선거가 끝난 이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하는 선거데이터 상의 사전투표수는 '가짜 투표수'일 가능성이 높다.  사전투표용지는 공정선거를 위한 시민단체나 국민의힘 그리고 전문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큐알코드가 인쇄되어 투표인에게 교부된다.

 

사전투표일 동안 큐알코드 인식을 통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중앙 서버는 특정 투표소의 투표인의 정치 성향을 분석해서 후보별 득표수를 예측하고 있다고 본다. 결국 이 예측치를 기반으로 해서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한 목표치와의 차이만큼 전산조작이 이루어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위조 투표지가 투입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보정된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동되서 개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5. 

이렇게 엄청난 조작이 3.9대선에서 일어났다. 유사한 일은 4.15총선에서 일어났다. 대비책이 없다면 6.1지방선거에서도 일어날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천광역시 웅진면 북도면의 사전투표를 살펴보겠습니다.

관내사전투표에서 전국적인 차원에서 조작이 어떻게 이뤄어졌는지, 사례 가운데 하나가 바로 웅진군 북도면 관내사전투표이다. 

 

아래 자료는 모두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공식적인 선거데이터에 바탕을 두고 분석한 것이다.

 

 

 

첫째, 중앙선관위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후보별 득표수는 "(2)가짜 득표수"다.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은 인천광역시 웅진국 북도면 투표자들이 던진 "(1) 진짜 득표수"를 본 적이 없다.

 

둘째, '조작 프로그램'은 관내사전투표수(377표) 가운데 10%인 38표(프로그램은  북도면 사전투표 총수 377표의 10%인 37.7표를 반올림해서 38표로 처리)를 이재명 후보의 진짜 득표수에 더해준다. 동시에 윤석열의 진짜 득표수에 38표를 빼앗아버린다. 

 

셋째, 전국의 모든 투표에서 관내사전투표의 경우 이재명 후보에게는 관내사전투표수의 10%를 더해주고, 윤석열 후보에게서는 10%를 빼는 조작 프로그램이 작동하였다고 본다. 조작 프로그램이 작동된 시점은 3월 9일 개표일이 아니라 사전투표일로부터 개표일까지 거의 대부분의 작업들이 다 마무리된 상태로 당일투표가 실시되는 3월 9일을 맞았을 것으로 본다.,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다섯째,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선거데이터의 하단에는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만 "+1 "등의 숫자가 등장한다. 다른 후보의 경우에는 결코 등장하지 않는 숫자다. 전산 전문가들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잘 안다. 계수 조정이 있었다는 이야기다. 

 

관내사전투표수(377표)의 10%인 37.7표를 컴퓨터는 반올림해서 38표로 해석한다. 결국 전산조작의 오차를 수정하기 위해서 전국의 대부분 개표소에서 수정작업이 있었다. 유독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잘못투입 구분된 투표지"라는 항목에 +1 등의 숫자를 넣어서 숫자 맞추기 작업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7.

부정선거는 끝나지 않은 전쟁이고, 시작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전쟁이다.

4.15총선에서 일어났던 부정선거는 판박이처럼 3.9대선에서 일어났다.

부정선거의 중심에서는 전산조작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선거조작기술자들과 이를 사주한 정치인들에 대한 엄정한 검찰수사가 즉시 이뤄져야 한다.

공병호TV는 차근차근 그리고 착실히 모든 조작의 실체를 증거를 갖고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오로지 증거에 바탕을 두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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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작, 곧 공개 / 조작프로그램, 위조표 숫자 낱낱이

대선조작 프로그램, 전격 공개 / 중앙서버에 위치한 프로그램

 

 

공병호 기자 bhgong@g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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