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칼럼] "3.9대선에서 일어난 대사건은 선거데이터에 고스란히 남아있다"...범죄자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숨기려 하지만 선거데이터를 발표하는 한 범죄행각을 드러날 수 밖에.

  • 등록 2022.03.23 1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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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부정선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탓에, 3.9대선에서도 우려한 바와 같이 선거 자체가 만신창이 되었다. 거대한 사전투표 조작과 상당한 당일투표 조작이 일어나고 말았다. 선거데이터 분석은 모든 것을 보여준다.

1.

속이려는 자들은 항상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그냥 현장에서 수개표하고, 당일투표하면 될 것을 계속해서 복잡하게 만든다. 

 

사전투표를 만들고, 오류 투성이인 투표지 분류기를 동원하고, 전자통합선거인명부 등을 만들어서 선거를 엄청나게 복잡하게 만들어버렸다.

 

사실은 간단하고, 진실은 간단하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하고, 대통령 선거하고 다른 것이 무엇이 있는가?

 

표 찍고 현장에서 한표, 두표, 세표 세면 되는 것이다.

전국에서 선관위 조직과 같은 비대한 조직을 왜 유지해야 하는가? 선거 때마다 자원봉사 모집하면 수십만명이 몰려들 것이다.

 

2.

엔지니어 출신이자 젊은날 공직자로 활동했던 최중구 님은 4.15부정선사례집, 3.9총선 부정사례집들을 착실히 정리해서 공개해 온 분이다.

 

그 분이 정리한 딱 한 장짜리 3.9대선분석결과를 보라. 언론인도 보고, 정치인도 보고, 판검사도 보고, 대학교수들도 보라

실로 가방끈이 긴 사람들이 엄청나게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최중구 님의 한 장 짜리 도표를 본 한 젊은 분이 가독성이 뛰어나도록 2장 짜리

도표로 만들어서 보내주었다. 

 

3. 

3.9대선 분석결과

첫재, 좌측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다. (사전 52.57% / 당일 39.08%)

한마디로 특정 후보가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에서 이렇게 현저하게 다른 특표율을 얻을 수 없다.

며칠 사이를 두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처럼 너무 다른 투표 성향을 보일 수 없다. 

이런 결과를 '미친 결과'라고 부르고 '조작 결과'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조작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차이다.

 

차이(사전트표득표율-당일투표득표율)가 무려 +13.49%이다. 이렇게 큰 격차가 나올 수 없다. 기껏해야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1-3%를 벗어날 수 없다. 엄청난 선거조작을 하지 않고선 일어날 수 없는 결과다.

 

둘째, 우측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이다. (사전43.82% / 당일 56.24%)

한마디로 특정 후보가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에서 이렇게 현저하게 다른 특표율을 얻을 수 없다.

이런 결과를 '미친 결과'라고 부르고 '조작 결과'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조작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차이다.

 

차이(사전-당일)가 무려 -12.42%이다. 이렇게 큰 격차가 나올 수 없다. 기껏해야 윤석열 후보의 득표율은 1-3%를 벗어날 수 없다. 엄청난 선거조작을 하지 않고선 일어날 수 없는 결과다.

 

셋째, 이제 다시 도표를 세로로 읽어본다.

사전투표에서 이재명 후보 득표율-윤석열 후보 득표율은 –8.75%이다.

이재명 후보는 당일투표보다 4-5일전에 실시되는 모든 사전투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에 당일투표에서 윤석열 후보 득표율-이재명 후보 득표율은 +17.16%로 당일투표에서 윤석열 후보가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사전투표에서는 모두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고, 당일투표에서는 모두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였다.

 

이를 두고 '미친 선거결과'라 부르고 '조작결과'라고 부른다.

조작없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특히 대규모의 사전투표 조작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이다.

 

넷째,  하단에서 최중구 시민은 이렇게 외친다.

 

"부정선거에 침묵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아

통계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라

전국민심이 4-5일만에 25.91%나 변할 수 있는가?

이런 통계는 절대로 나올 수 없다.

국민이 잠을 자는 사이에 엄청난 조작질을 했다."

 

다섯째,  가장 밑에 있는 부분 좌측, 이재명의 사전투표는 우뚝 솟아있지만(52.9%), 오른쪽 당일 투표에서는 윤석열 우뚝 솟아있다.(56.24%)

 

전국민심이 이렇게 변할 수 있는 가?

불가능하다. 사전투표 조작이 대규모 실행될 때만이 가능하다.

 

여섯째, 어느 선 까지 알고 있을까?

이근형과 선거조작 기술자들은 선거조작 혹은 부정선거를 수주한 사람들이다.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등은 모두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본다. 이유는 명확하다. 발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작업을 진행하는 수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출구조사 발표 하는 동안 감격의 눈물 흘리는 송영길 당 대표를 보라. 잠을 푹 자고 새벽에 나오시라고 이재명 후보에게 전화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송영길 대표는 모두 다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선거를 조작질 하고, 투표를 훔치는 이 대역죄를 어ᄄᅠᇂ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이 '짐승보다 못한 짓'을 하고 공동체를 배반한 자들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는가?

 

이런 일이 한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도 이를 은폐하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어마어마한 3.9대선 부정문제를 제대로 밝히고, 해결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 

 

[공병호TV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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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기자 bhgong@g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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