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경기도청 공무원에게 개인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지난해 3월 경기도청 직원이었던 A씨가 도청 총무과 소속이었던 배모 씨의 지시로 이 후보 가족의 제사 음식을 구매해 자택으로 전달했다고 JTBC가 7일 보도했다.
배씨는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사적 용무를 A씨에게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전직 경기도청 사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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