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칼럼] "92%, 선거 공정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다"...사전투표자수를 증가시키려는 선관위의 본격적인 움직임 노골화되다

  • 등록 2022.02.04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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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사전투표자 거부운동이 확산되면서 "확진자에 대한 우편투표 실시"로 관외사전투표(우편투표)자 수를 급증시키려는 계획을 밀어붙일 전망.

1. 

“과연 시민들은 대선 공정성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을까?”

그래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았다.

 

이틀간 계속된 설문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 조금 있다 '9시-공병호' 실방에서는 대선 공정성 전망을 다룰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이번 3.9대선이 공정선거가 될 가능성을 어느 정도 보십니까?

7만명 투표

 

"공정선거가 될 것이다"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7%

"불공정선거가 될 것이다" (사람들이 우려한 바대로) 92%

"잘 모르겠다"1%

 

2.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하나다.

대선 공정성이 심하게 훼손될 것에 대한 우려다.

 

서요셉: “어느정도라는 표현도 맞지 않을것입니다!

말그대로 모아니면 도로가는 선거가 됄것입니다!

이미 양심을 포기한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박대박: "부정선거 막지 못하면 평생 독재권력에 국민들은 스트레스와 생활고에 힘들어하고

그러다보면 목숨을 잃은 일도 많이 일어날것 같아요."

 

시민들 의견을 보면 사전투표 조작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3.

한편 민경욱 전 의원은 대단히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발표하였다.

이른바  “표도둑질을 방지하는 7가지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표도둑질 방지대책 1: 사전투표 말고 당일투표!

표도둑질 방지대책 2: 투표용지 꼭꼭 접어서 투표함에 넣기

표도둑질 방지대책 3: 사전투표소 앞에서 투표자 수 세기

 

표도둑질 방지대책 4: 전국 선관위 임시사무소 182곳 무력화시키기

표도둑질 방지대책 5: 전자개표기 리셋한 뒤 개표하기

표도둑질 방지대책 6: 투표지분류기에 달린 노트북 컴퓨터에서 sys config 눌러서 DNS 주소가 나오는지 확인하기. DNS 주소 뜬다면 무선인터넷으로 자료를 주고 받는다는 빼박 증거!

 

표도둑질 방지대책 7: 사전투표함 먼저 개표하기

 

4.

결국 관건은 사전투표자 숫자를 최대한 줄이는 일과

당일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가 있어야 야당 후보의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병호 기자 bhgong@g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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