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전면광고는 조선일보에 실린 것입니다.
국투본 측에서 약 1천만원 가량의 후원을 받아서 게재한 전면광고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동아일보는 아예 광고를 싣는 것 자체를 거부했다고
민경욱 전 의원이 전합니다.
한국의 주요 언론이 얼마나 위축되어 있는지, 얼마나 그쪽 동네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서 입을 다무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한겨레 신문은 조선일보의 3배 가량인 3천만원을 요구해서
사실상 광고 게재를 거절하였다고 민 전 의원은 전합니다.
지면에 압축적으로 6.28 재검표의 핵심을 정리해서 전달한 점에서
광고로서도 훌륭한 작품입니다. 광고는 하단에 게재된 육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해군사관학교 구국동지회, 해병대 장군 구국동지회 등 13개 후원 단체들이 십시일반 지원으로
게재된 국민광고이자 자유애국시민에 의한 광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