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기자협회 "누더기가 된 자유…홍콩언론에 최악의 해"

  • 등록 2021.07.16 11:29:57
크게보기

"최악의 사건은 빈과일보 폐간"…"언론계 자기검열 갈수록 심각해져"

 

홍콩기자협회는 15일 "지난 1년은 홍콩 언론자유에 있어 역대 최악의 해였다"고 밝혔다.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기자협회는 이날 '누더기가 된 자유'라는 제목의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언론의 자유가 여러 방면에서 침식됐다고 지적했다.

 

백유림 기자 info@gong.co.kr
Copyright @gong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경기,아52594 | 등록일 : 2020.07.02 | 발행인 : 공병호 | 편집인 : 공병호 | 전화번호 : 031-969-3457 | 주소 :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532, 105-404호 Copyright @gongdaily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