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성추행 피의자 구속…'조직적 회유·은폐' 본격 수사

  • 등록 2021.06.03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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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단, 강제추행 치상 혐의 적용…"영장실질심사서 혐의 시인"
'서욱, 보고 받고도 미조치' 보도엔 "유감…정상적 지휘조치 실시"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의 피의자인 선임 부사관이 2일 구속됐다.

 

국방부 검찰단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성역없는 수사'를 약속한 만큼, 성추행 신고 후 조직적인 회유와 은폐 여부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군인 등 강제추행 치상' 혐의로 장 모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백유림 기자 info@g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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