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의 미 비난 담은 티셔츠 출시…양국 충돌후 애국주의 고양

2021.03.22 09:47:43

'중국은 미국 수법에 넘어가지 않는다' 발언 인기

 

 

미국과 중국의 알래스카 고위급 회담이 난타전으로 끝난 뒤 중국에서 외교 사령탑인 양제츠(楊潔篪)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의 발언을 새긴 티셔츠 등이 재빠르게 출시됐다.

 

21일 환구망 등에 따르면 양 정치국원의 작심 발언을 담은 티셔츠와 휴대전화 케이스, 가방, 우산, 라이터 등 갖가지 상품이 온라인 몰에서 팔리고 있다.

 

'미국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중국과 대화하길 원한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중국인은 이런 수법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문구다.

 

백유림 기자 admin@g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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