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알지, 내가 승리한 것을 말이야" 트럼프가 후임자에게 남긴 짧고 강력한 한 문장

  • 등록 2021.01.21 06: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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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참석 불참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모든 승부는 공정한 경기를 전제로 해서 승부 수용이 결정된다는 점을 트럼프가 남긴 편지에서 확인

"Joe, you know I won." from Trump to Joe.

 

떠나는 대통령은 후임 대통령에게 편지를 남기는 관례가 있습니다.

 

아침에 백악관에 근무했던 라버트 페테로시안(Rabert Petrosian) 씨가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에게 남긴 편지를 2시간 전에 공개했습니다.

 

이런 편지를 남긴 것을 두고 사람에 따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냥 한 쪽에서 보는 '사실(fact)'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짧은 한 문장에 152년 만에 그가 취임식에 참가할 수 있는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봅니다.  

 

"조, 내가 이긴 것을 당신 알지.(Joe, you know I won.)"

 

 

*** 출처: rabertpetrosian 트위터 rabertpetrosian @rabertpetrosian·2h President Trump's letter to Joe Biden #trump #usa #Biden #American #WhiteHouse

 

 

공병호 기자 bhgong@g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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