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모집 '스펙'으로 활용되는 각종 대회용 독후감·소논문 등을 대신 작성해준 입시컨설팅 학원과 학생들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생활기록부를 화려하게 채워주겠다는 `감언이설'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몰렸고, 편법과 불법을 넘나든 학원에는 전문직 종사자와 대학원생 등이 대필 강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교육계는 '점수'가 아닌 정성적 평가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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