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코로나 19 여파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보도했다.
19일에 발표한 중국 국가통계국 보고서에 의하면, 7월에서 9월 3분기 국내총생산 (GDP) 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 상승했다.
코로나 19 감염확산 여파로 대다수의 국가는 방역지침과 여파로 인해서 경기 침체와 생산량의 급락을 보았지만, 중국은 지난해를 뛰어넘는 생산량 증가를 하며, 코로나 19 여파 회복세를 보인다.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미국과 유럽 국가들도 3분기에는 생산량이 증가하겠지만, 중국만큼 회복기를 빨리 경험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고 밝혔다.
베이징 대 국가발전연구원 교수 겸 내각 자문위원에 의하면, 중국의 경제 성장은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것이며, 세계 경제 성장의 30%를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 리우 아이(Liu Aihua)에 의하면 국제사회에서 논란을 야기했던 코로나 19 종식 발표는 ‘중국 전국적으로 소비문화 활성화와 경기회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종식 발표에 이은 국내 여행 증가량은 저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중앙은행 주지사에 의하면 중국은 앞으로도 국내시장 회복과 국내시장 수요에 중점을 두고 경제 회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중국이 넘어야 하는 급증한 부채와 은행 부실채권으로 인한 위험요소들이 아직 존재하며, 중국 정부의 대출 조건 완화로 인해 부실채권 증가 결과를 불러일으켰다.
아직 전세계는 중국 우한으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세게가 감염 사태 여파로 어려워하는 시국에 코로나19 사태를 시작한 중국은 경제회복을 넘어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