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투표, 사전투표 조작의 결정적 증거 ... 기독자유당 '표 실종 현상' 심각

  • 등록 2020.08.05 17: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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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부정 문제의 심각성을 깨우친 출판인의 집념 분석 결과,
정당투표에 대한 찾기 힘든 심층분석결과,
중앙선관위 해명 절대적으로 필요

’공병호TV’를 보고 선거 부정 문제의 심각성을 깨우친 최태림(출판인)이 꼬박 100일 동안 21대총선 결과를 파헤쳤고 이를 제보하였다.

 

”아래에 소개되는 엄청난 사건에 대해서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답해야 한다“고 본다.  계획, 관리, 집행, 검증 등 선거에 관련된 제반 사항은 중앙선관위의 소관이며, 선거와 관련된 의혹, 의심, 그리고 특이사항에 대해 답할 의무를 갖고 있다. 주권자는 의심에 대해 중앙선관위에게 답을 요구할 권리를 갖고 있으며, 중앙선관위는 이에 답할 의무를 갖고 있다.

 

전국 선거구를 대상으로최태림 씨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당투표에서  각 지역구에서 [(사전투표수/당일투표수)  x 100%]의 평균값은 66.6%이다. 여기서 평균값의 의미는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각 선거구에서 사전투표수를 당일투표수로 나눈 다음 100%를 곱한 수를 구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사전투표그룹(표본집단 1)과 당일투표그룹(표본집단 2) 사이에는 어떤 특별한 차이가 있을 수 없다.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에서 정당 선호도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표본집단수가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균값을 기준으로 3% 내외의 격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정당투표에서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다. 여기서 놀라운 결과는 통계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확률을 말한다. 천지경동할 결과라 말할 수 있다. 

 

첫째,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91%(평균값 보다 24.4% 높음) 그리고 열린민주당은 124%(평균값보다 54% 높음)를 얻었다. 평균값 66.6%에서 이례적으로 벗어난 큰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가진 의미는 당일투표에 비해서 사전투표에서 여당의 위성정당들이 압도적인 크기로 몰표를 얻게 되었다는 점이다. 우리가 관심을 갖는 것은 몰표의 원천이다. 몰표가 어디로부터 왔는 가라는 점이다. 

 

둘째, 반면에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48%에 불과하다. 66.6%에서 48%를 뺀 숫자만큼 어딘가로 표가 이동해 버렸다.(-18.6%) 이같은 분석결과는 "빼앗긴 주권자의 표를 찾아달라"는 사람들의 요구조건과 일맥상통한다. 

 

셋째, 더욱 더 놀라운 일은 기독자유통일당은 더 많은 표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불과 22%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66.6%에서 22%를 제외한 44%가 어디론 가 버렸는 가라는 점이다.(-44%) 기독자유통일당 관계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단 한표도 나오지 않는 곳이 많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넷째,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여당의 같은 위성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열린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사이의 격차는 전국적으로 골고루 33%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거의 모든 전국구에서 33% 내외의 차이로 열린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을 앞서고 있다. 

 

지나치게 열린민주당에게 편애가 주어지지 않았는 가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만일에 누군가 선거 결과에 임의적인 개입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1순위 열린민주당(+57.4%), 2순위 더불어시민당(+24.4%), 3순위 미래한국당(-18.6%) 그리고 4순위 기독자유통일당(-44.6%)을 들 수 있다.  특히 기독자유통일당이 지나치게 미움을 받았는지 너무 많은 표가 어딘가로 흘러가 버렸다는 의심을 하기에 충분한 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이같은 결과는 4.15부정선거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과, 이를 검증하기 위해 노력해 온 많은 사람들의  의심과 주장에 충분한 증거를 제공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를 실시하고 감독하는 기관일 뿐만아니라 선거결과의 특이성 즉, 선거결과의 검증에 대한 책임을 갖고 있는 기관이다. 따라서 이번 통계적 변칙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선거결과의 생산에서 최종적인 책임은 중앙선관위에 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

- 그래프 제공: 최태림

 

공병호 (gongj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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